수원박물관은 한국서예박물관 특별기획전으로 ‘한국 여성 서예·문인화 대표작가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산돌 조용선 作 ‘신석정의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번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여성작가 73명을 초청했으며, 새로운 출품작은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분야로 나눠 전시한다. 또한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여성작가 방무길, 이철경 등의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 도빈 김진숙 作 ‘민오동포, 물오여야’개막식은 12월 8일 오후 3시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식전 행사로 서예가 탄주 고범도 작가의 대형 휘호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는 12월 8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1개월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