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겨울특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겨울을 앓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지닌 이번 전시의 타이틀은 힘겨운 겨울나기를 통해 성장해나가는 청년들의 청춘을 녹여냈다.
이번 전시회는 ‘동(冬)앓이’라는 주제로 청년작가 11명이 참여해 겨울과 관련된 60여점의 회화, 일러스트레이션, 사진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겨울을 소재로 한 이색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가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드릴 수 있는 가치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