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대전지하철 시청역에서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 수상작품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하는 작품은 ‘튼튼한 대한민국 그 시작은 나라 사랑하는 작은 마음에서’를 주제로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된 제 6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으로 이 공모전에는 대전·세종·충남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약 850여명이 참가했다. 

대전·충남병무청 관계자는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그림과 글로 공모전에 응모했다”며 “공모전 입상작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에 비친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