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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연 포스코 사장, 미술 신진작가들 격려
  • 강영철 기자
  • 등록 2016-12-22 17: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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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연 포스코 사장이 미술작품 공모전을 통해 신진작가들을 격려했다.



▲ 포스코미술관


12월 22일 포스코 서울 포스코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제3회 신진작가 공모전’(The Great Artist)는 오는 30일까지 전시되며, 같은 기간 중 최종 심사가 진행된다.


황 사장은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나갈 젊은 작가들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신 미술 사조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미술관은 2014년부터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개인전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신진작가 공모전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순수회화부터 사진, 조각(설치)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가 11명이 1차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2차 본선에 올랐다. 최종 선발된 작가에게는 내년 포스코미술관에서 전시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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