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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아이디어 28개 선정’
  • 김연수 기자
  • 등록 2016-12-26 10: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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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8월 도심 제조지역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공모해 최종 28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서울은 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7월 아이디어 공모로 시작됐다. 지역 시민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예술가가 3개월 동안 제안된 공공미술을 같이 고민하고 조율해 12월 20일 정교화된 아이디어를 완성시켰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세 차례의 도시창조랩과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28개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에 공개돼 서울시 문화예술 자산으로 활용되고 시민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근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공공미술이 도시의 쾌적함을 위해 기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공공미술로 새로이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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