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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복지사업 위한 MOU
  • 강영철 기자
  • 등록 2016-12-27 13: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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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이사 박계배)은 12월 22일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예술인 복지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목적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예술인복지사업의 홍보와 협력을 통해 충북 예술인들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 복지법’에 따라 예술 직업의 지위와 권리 보호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사업은 ▲예술활동증명 ▲예술인패스 ▲창작준비금 지원 ▲예술인 파견지원 ▲예술인 산재보험 ▲사회보험료 지원 등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박계배 대표이사는 “복지재단은 예술인의 사회보장과 불공정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의 예술인에게 예술인으로서의 긍지를 심어주고, 문화예술의 가치가 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는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12월 6일 효성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예술인 복지를 위한 의료지원서비스를 시작했다“면서 ”이번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의 협약은 예술인 복지사업의 마중물이 될 것이며 가치 있는 사업에 많은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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