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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정혜경 작가, 세 번째 전시회 ‘서·화·각’展
  • 강영철 기자
  • 등록 2017-01-13 15:35:57
  • 수정 2017-01-13 15: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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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정혜경 작가가 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세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 설정 정혜경 작가



‘서·화·각’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작품전에는 전시회 주제처럼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서양화, 서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정혜경 작가는 “새해에 밝고 아름다운 빛이 광화문과 문화의 거리 인사동 그리고 전국을 환하게 비춰 주었듯이 이런 희망찬 빛을 기원하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설정 정혜경 作 ‘시골 초가집’


한편 정혜경 작가는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대전 최우수상, 대한민국서각대전 대상, 프랑스국제교류전 초대작가상, 독일국제교류전 초대작가상, 기획초대전 신사임당상 등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대전 심사위원·운영위원, 가평군 설악주민자치센터 서예지도, 가평군 상면주민자치센터 서예지도, 청심 실버빌리지 서예지도, 수도 기계화 보병사단 서예 및 서각지도, 한국미술협회 회원, 설정 예원 서예·서각연구소를 운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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