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중 스님이 ‘2017 신춘서화 달력 초대 개인전’에 작품을 전시한다.

▲ 현중스님이 1월 18일 진행된 ‘2017년 신춘서화달력展’ 오프닝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사동 한국미술관이 작가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서화예술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한 ‘2017 신춘서화달력전’은 지난 2010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초대 개인전에 현중스님은 직접 촬영한 연꽃사진을 비롯해 자작시와 제3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전통미술부문’에서 특선을 차지했던 선묵화 ‘천불천탑’ 문인화 작품 등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현중스님은 “한해를 시작하는 1월에 1년을 계획하고 더 나은 한해를 만들 것을 다짐하면서 이번 개인전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