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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매주 수요일 ‘박물관역사문화교실’ 운영
  • 양혜진 기자
  • 등록 2017-01-19 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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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은 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분야별 학자와 전문가들의 강의로 살펴보는 강좌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강의는 기획특별전 ‘이집트 보물전’과 연계한 ‘이집트로 가는 길’ 강의로, 조선대학교 정규영 교수가 진행한다. 인류문화유산의 보고인 이집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문화재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은 다양한 주제의 역사문화강의와 함께 ‘신규 지정 국보와 보물’, ‘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 ‘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 명품전’ 등 특별전의 이해를 위한 연계 강의도 진행한다.    


공개 강좌로 진행하는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은 올 한해 총 35회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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