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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미술협회 공흥지부, 정기 회원전 및 보성지부 교류전
  • 양혜진 기자
  • 등록 2017-03-06 10: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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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양화, 한국화, 서예 등 60여점 전시

(사)한국미술협회 고흥지부(지부장 곽형수)는 고흥군과 고흥군의회의 후원으로 3월 4일부터 18일까지 남포미술관에서 ‘제2회 정기 회원전’을 개최한다.

 


▲ 배선광 作 ‘환희’


이번 전시는 2016년 고흥지부 창립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정기 회원전으로, 회원들 저마다의 개성과 작가적 역량을 가늠해볼 수 있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고흥지부 정기 회원전과 더불어 고흥・보성 지역 미술인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고흥‧보성지부 교류전’이 함께 열린다. 이번 교류전은 고흥・보성 지역 미술인들이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전시로서, 전시를 통해 지역 미술단체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형수 지부장은 이번 전시에 대해 “회원들의 소박하고 순수한 열정이 담긴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흥지부는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과 화합의 울타리 안에서 창작 활동을 공유하며 이 지역의 미술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앞장 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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