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화제주작가회(회장 양남자)는 3월 7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문인화제주작가회 창립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에 거주하는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초대작가 좌경신, 박진설, 문춘심, 양남자, 윤미형 등 5명으로 구성된 문인화제주작가회는 이번 창립전을 열고 소박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미를 소재로 그려낸 문인화 작품 32점을 선보인다.
양남자 회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따뜻한 봄날에 전시에 함께 해 고군분투한 작은 흔적들을 보고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