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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서예문인화원로총연합회, 이흥남 상임회장 선출
  • 강영철 기자
  • 등록 2017-03-20 14:03:13
  • 수정 2017-03-20 15: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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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서예문인화원로총연합회 2017년 정기총회가 3월 18일 오전 11시 케이터틀(구 거구장)에서 열렸다.



▲ 이흥남 신임 상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임원 및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 ▲임원소개 ▲개회 인사말씀 ▲강사현 전 상임회장 사퇴 인사말씀 ▲경과보고 ▲부의 안건(신임 상임회장 인사말씀) ▲감사패 수여 ▲축사 ▲폐회선언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 부의안건으로 상정된 ‘이흥남 신임회장 인준의 건’에서는 임원 및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이흥남 공동회장이 신임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이흥남 신임 상임회장은 인사말에서 “회가 어려운 이때 상임회장으로 직무를 수행 할 수 있게 된 것은 우리 서예문인화원로총연합회를 제자리에 올려놓으라는 회원들의 뜻일 것”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 오직 협회의 발전을 위한 일에만 집중해 회원들의 뜻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협회 현안해결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열린 상임회장으로서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우리 회가 활발하고 또 원활하게 잘 돌아 갈 수 있도록 공동회장님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안건으로 상정된 회칙일부개정안에 대한 상정과 ‘제12회 회원전’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강사현 前 상임회장의 의견으로 제시된 차기 ‘임원선출의 건’은 이사회에서 후보를 상정해 정기총회에서 선출할 것을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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