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겸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혜영이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혜영의 소속사인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혜영이 6월 2일부터 부산 백스코(BEXCO)에서 열리는 ‘ART BUSAN 2017’에 회화 2점, 조각 2점 등 총 4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이혜영은 최근 국내에서 두 번의 개인전을 화려하게 성공시키며 미술계는 물론 대중들에게 아트테이너로서 인정받으며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해외로 무대를 옮겨 글로벌 아티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올해로 6회째인 ‘아트부산 2017’은 도시형 국제 아트페어로 특색 있는 작품을 소개해왔다. 한국은 물론이고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갤러리 작품을 선보이는 ‘아트부산 2017’은 상반기 국내에서 개최되는 아트페어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이혜영은 소속사를 통해 “현대미술의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행사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을 문화 예술의 도시로 만들자는 취지에 맞게 ‘아트부산 2017’이 더 많이 알려지는 데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혜영은 최근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6월에는 뉴욕에서 개인 전시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