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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당 추원호 작가 ‘서예와의 만남전’ 성료
  • 이난영 기자
  • 등록 2017-06-21 10: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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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당 추원호 서예가의 3회 개인전인 ‘서예와의 만남전’이 전북대학교 길위에 갤러리 레드박스 전시장에서 6월 21일까지 열렸다.



▲ 제당 추원호(사진 오른쪽 주번째) 작가가 6월 8일 전북대 레드박스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제당 추원호 작가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온 서예작품과 문인화 등 50여점의 해서·행서·예서·전서 등 작품을 선보였다.


추 작가는 특히 건축사로서의 건축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서예에서의 탄탄한 안정감을 살린 글씨 예술을 선보인 것이 이번 전시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성경구절과 동서양의 고전 등을 가지고 평소 작가의 신념과 그 실천적 메시지를 글씨 예술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일찌기 전국 대학생 휘호대회, 전국 서화 백일 대상 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도 전주시 예술상을 수상했다.


현재 전북 미술대전 초대작가, 전국온고을 미술대전 초대작가, 전국 서화 백일 대상 전 초대작가 및 운영이사, 건축사 사무소 신세대 그룹대표(건축사), 전주 안디옥 교회 장로, (사)황실문화재단 전주시 지회장, 군산시청·임실군청 건축 심의위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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