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6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관람객 참여 문화프로그램 ‘MMCA 미술관지도’를 개최하고 당일 서울관·과천관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MMCA 미술관지도’는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신소장품 2013~16 삼라만상: 김환기에서 양푸동까지’전과 연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 미술관 내 곳곳에 설치된 이동형 교육 공간 ‘아트카트’를 찾아다니며 활동지에 작품 이미지를 컬러링하고 작품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MMCA 미술관지도’는 6월 28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8시까지 서울관 1층 로비에서 배부하는 활동지로 참여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SNS에 이를 공유한 100명의 선착순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술관 기념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