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은 7월 26일 오후 3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미디어아트와 공공미술’ 이란 주제로 ‘미디어아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열릴 예정인 ‘2017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사전 기획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심포지엄은 백 곤 서울시 공공미술 큐레이터, 이현진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 유우상 전남대 건축학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미디어아트, 공공미술로서의 목소리 ▲사회와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공공미술 설치에서 시민의 참여 등 3개 세부주제로 진행된다.

발표자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에 이어 공공미술에 대해 관객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공공미술 관계자, 기획자, 공공미술과 미디어아트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오는 24일까지 전화로 참가신청을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