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서예신문(대표이사 이홍연) 창간 기념식이 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당 여원구 선생을 비롯해 김문기 상지대 전 총장과 주요인사 및 미술·서예 작가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본지 이홍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미술·서예계의 역사와 시장규모 등을 놓고 볼 때 지금까지 변변한 주간신문 하나 없었다는 사실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다”며 “때문에 미술 및 서예인들은 이렇다 할 목소리 한번 제대로 못 냈던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