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술협회 경남도지회(회장 임봉재)는 13일부터 17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에서 ‘2016년 경남환경미술대전 초대작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협회에서 주관하는 ‘경남환경미술대전’ 수상을 통해 회원자격을 획득한 초대작가 70여명의 작품 7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경남환경미술협회는 지난 2001년전 발족해 매년 ‘경남환경미술대전’과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환경을 주제로 한 작품을 위주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연환경을 포함한 사회환경, 인간환경 등으로 작품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임봉재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도 지회 초대작가 70여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작품 뿐만 아니라 재활용품을 이용한 작품 등 다양한 환경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전시된다”며 “삭막해져 가는 도시생활 속에서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