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미술협회(이하 장미협)는 오는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제7회 장애미술가 희망축제 한마당 희망키움 장애인 미술경진대회’의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서양화, 한국화, 공예, 서예, 문인화, 서각 등이다. 단 서양화·한국화는 10~30호 이내, 서예·문인화 70x145cm이내, 전각·서각은 70x70cm 이내, 공예는 50x50cm(평면), 50x50x90cm(입체)의 규격을 지켜야 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장애인 작가는 장미협 홈페이지(www.ableart.ne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이메일(art1571@hanmail.net) 또는 우편(서울시 구로구 가마산로279 동남오피스텔 807호)로 발송하면 된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은 9월 1일부터 5일까지 대전광역시의회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