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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서예와 캘리그라피 강사’ 20명 배출
  • 이난영 기자
  • 등록 2016-07-22 14: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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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예 공모전 입상자 등 경력자 대상 서예와 캘리그라피 강사 양성교육 수료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일 갈마도서관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예와 캘리그라피 강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예와 캘리그라피 강사 양성교육은 캘리그라피가 대중성 있는 문화컨텐츠로 자리 잡아감에 따라 전통서예의 긍정적 이미지를 활용한 인성교육 강사를 육성하고, 취업연계를 위해 개설한 서구의 정부 3.0 계층별 맞춤형 취업교육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서예 공모전 입상경력이 있는 서예 중급 이상 실력을 갖춘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8일부터 10주간 무료로 진행됐다.


서체의 종류별 수업방법, 여러 기법을 활용한 단계별 캘리그라피 수업 방법 등의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시 교육청 및 서부교육지원청과 협조해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등에 취업 연계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계층별 다양한 취업 훈련 과정을 발굴하고 전문가를 양성해 취업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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