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판본문화관(관장 김석란)이 하반기 완판본 서예교실과 유교교실 성인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예교실은 서예를 하고 싶은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명 이내로 모집한다.
붓을 잡는 방법부터 전주 고유의 서체이자 민체의 원류인 완판본체를 배우고 나만의 글씨체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진창윤 강사가 지도를 맡으며 1:1 지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16주 동안 진행되며 소정의 참가비가 소요된다.
완판본 유교 학교는 사서삼경 등 유학 서적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정훈 강사가 지도를 맡으며,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