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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7회 장애인 미술경진대회’ 서울 전시회
  • 김연수 기자
  • 등록 2016-10-27 12:57:05
  • 수정 2016-10-27 13: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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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미술협회와 대전시장애인문화예술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제7회 장애인미술가의 희망축제 한마당 희망키움 장애인 미술경진대회’가 11월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1,2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1부에서는 시상식 및 전시회로 서양화, 한국화, 서예, 공예, 부문의 성인과 어린이, 청소년 작가들의 작품 200여점이 전시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2부 행사는 11월2일부터 4일까지 열리며 성인, 아동청소년 작가들의 장려상 이상의 수상작품과 특·입선 작품을 포함한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국장애인미술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애 예술인들의 독창적인 예술 감각과 역량을 남녀노소 및 장르를 불문하고 엄격히 심사했다”며 “아울러 비장애인의 장애인예술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심어주고 이를 통한 두 집단의 건전하고 감성적인 이해와 교류를 목적에 두고 진행하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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