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남원지부 12대 지부장에 서예가 류영근 씨가 당선됐다.
남원지부는 11월10일 열린 지부장 선거에서 정회원 61명 중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득표를 한 류영근 씨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류영근 신임 지부장은 “모든 회원들과 정보교환을 통해 각 분야의 수익사업을 창출하고 국제 예술탐방과 단합을 위해 해외교류전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류 지분장은 남원 출신으로 서예계에 입문해 30여년 동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전 초대작가를 거쳐 지난 2012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