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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아시아의 세익스피어 ‘학술세미나’ 개최
  • 이난영 기자
  • 등록 2016-11-25 11: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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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셰익스피어 서거 400년을 기념해 예술위 예술자료원, 동양연극학회, 동양공연예술연구소가 공동주최로 자료전시회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전시회와 학술세미나는 ‘아시아의 셰익스피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한국 내 아시아라는 주체적 관점에서 250여년에 이르는 아시아의 셰익스피어 수용사를 조명하자는 목적을 갖고 있으며 부차적으로는 공연에만 치우친 한국의 셰익스피어 수용을 학문적으로 조명함으로써 한국의 셰익스피어 수용을 보다 균형적으로 이끌고자 마련됐다.


학술세미나는 11월2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학로 예술가의 집 예술나무 카페에서 진행되고, 자료전시회는 11월26일부터 12월26일까지 한 달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자료원 대학로 분원 내 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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