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미술협회(회장 강신동)는 ‘제32회 영·호남 미술교류전’을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에는 부산미술협회 작가 10명과 대구광역시미술협회 작가 10명, 광주광역시미술협회 작가 12명, 전북 작가 40명 등 총 72명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강신동 회장은 “이번 교류전은 지역간의 소통과 만남을 목적으로 각 지역 미술의 현재를 보여준다”며 “새로운 문화 창조의 가치를 지향하고 도민들에게 폭 넓은 문화 향유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