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이종규, 촌장 윤영수)은 5월 20일부터 개촌 18주년을 기념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모두 6개의 분과 회원전으로 마련됐으며, 다섯 개의 전시실에서 서양화와 한국화 및 서각작품, 사진, 시화, 그리고 공예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양화는 서양화분과 위원장인 정지태 화가를 비롯해 윤영수 촌장 등 12명이 참여해 12점을 제1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제2전시실에서는 한국화작품과 서각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화는 한국화분과 위원장인 김선아 화가를 비롯해 조순미 화가 등 7명이 참여해 7점을 선보이고, 서각작품은 서각분과 위원장인 박화열 작가를 비롯해 육금숙 작가 등 5명이 참여해 5작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봉사분과 회원인 강순태 작가와 조희옥 작가 등 5명이 참여해 15점의 작품을 제3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시인이신 전문수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문학분과 곽향련 위원장 등 12명이 참여해 12편을 선을 보이는 시화는 제4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공예는 의령예술촌 공예분과 염영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정화 작가 등 11명이 참여해 11점을 제5전시실에서 선보인다.
한편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옛 평촌초등학교를 활용해 지난 1999년 5월 21일 문을 열고 운영해오다 2012년 7월부터 현재의 신관으로 옮겨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