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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후보, 한국미술협회 제25대 이사장에 당선
  • 박휘종 부장
  • 등록 2021-01-18 09:49:47
  • 수정 2021-01-21 15: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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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미술협회 25이사장에

기호 1번 이광수 후보 당선





()한국미술협회 제25대 이사장에 기호 1번 이광수(李廣洙) 후보가 5,828표를 득표하여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지난 116()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미술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이광수 당선인은 함께 출마한 김형식, 양성모, 허필호 후보와 경쟁해 44.47%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였다. 지난 제24대 이사장 선거에 이어 제25대 이사장 선거에 재도전으로 당선되었다. 임기는 20251월까지 4년이다.


이광수 이사장은 당선 소감에서 “4년 전 아쉽게 석패해 지켜드리지 못했던 미술인 여러분과의 약속을 이제 지켜드리게 됐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미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된 만큼 타 후보들과의 소통은 물론 미협을 혁신해 새로운 미술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3만여 회원 모두를 위한 복지, 참여, 소통 그리고 약속을 잘 지키는 공정한 미술협회를 만들겠다며 정책 방향을 밝혔다.


이광수 신임 이사장이 내건 실천공약은 다음과 같다.


이광수 신임 이사장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학과를 졸업한 서양화가로, 개인전 31회와 단체전 800여 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및 각종 조형물의 심사위원, 백석예술대학교 교수,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학과 동문회장 및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과 경영사업단 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현대미술신기회 회장, 상회화 위상전 자문위원장, 자연동인회 자문위원, 한국미술포럼 대표 등을 맡고 있다. 중앙대학교 및 동대학원 석사, 대구대학교 대학원에서 조형예술학 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자료 제공: ()한국미술협회 (☎ 02-744-8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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