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충북 단양지부(지부장 김순희)는 8일부터 17일까지 단양문화마루 전시관에서 ‘제4회 한국미술협회 단양지부 정기회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단양8경 가운데 하나인 ‘사인암’ 신지영 作

이번 회원전은 한국미술협회 단양지부 소속 작가 29명이 참여했으며, 조각, 공예, 서예,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등 모두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순희 단양미협회장은 “이번 회원전은 다양한 장르의 미술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에 시원한 감동과 예술의 울림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미술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