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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협 함양지부, ‘출향작가와 함께 상림을 조명하다’ 展
  • 강영철 기자
  • 등록 2016-10-04 10: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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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함양지부(지부장 김동관)가 열네번째 전시회를 10월9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 강선갑 作 `설경`(상림의 추억).


‘출향작가와 함께 상림을 조명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출향작가와 회원 등 40여명이 천연기념물 제154호인 상림을 소재한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상림의 풍경은 물론 상림내에 있는 정자 사운정·이은리 석불, 함양 전반 풍경, 화사한 연꽃 등이 수채화, 서각, 압화, 옻칠, 수묵담채, 아크릴 등로 다채롭게 표현된다.


김동관 함양지부장은 “지난 3월부터 출향작가들과 지속적으로 작품을 준비했다”며 “군민은 물론 많은 미술애호가들의 발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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