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사)한국미술협회 광양시지부(지부장 이희경)을 초대해 서양화 기획·전시회가 개최된다.
11월 5일 오후 5시부터 11월 11일까지 광양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미술협회 광양시지부 회원 이갑수 씨와 이춘화 씨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유화와 수채화 작품 40여 점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이번 초대전을 기획한 이희경 광양시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그림 실력을 선보이고, 시민은 문화·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구 문예회관팀장은 “문예도서관사업소는 시민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매 분기별로 색다른 작품 전시회를 기획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로 작가들의 예술 활동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 작가들의 이상과 초현실의 세계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많은 방문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