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차가운 공기에 몸이 절로 움츠러드는 11월 마음이 따스해지는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예천미술협회 정기작품전이 청소년수련관 갤러리에서 16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예천미술협회 정기작품전은 작가들의 감성과 예술관을 엿볼 수 있는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서예, 공예 작품 50여점을 전시해 군민들에게 마음의 평온과 감동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진 예천미술협회 회장은 “예천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이고 자유로운 감성과 작가의 메시지를 작품에 담아 많은 군민들과 마음으로 공감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미술협회는 2006년 창립해 30명의 회원들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순수한 작품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미술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작품구상으로 매년 정기전을 열어 예천 미술을 이끄는 선구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